형식은 달라도 결과는 같다. 장(臧)과 곡(穀) 두 사람이 각각 양을 치고 있었다. 두 사람 모두 양을 잃었다. 장은 책을 읽고 있었고 곡은 노름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책을 읽는 것과 노름을 하는 것은 확실히 다르다. 그러나 자기 직분을 태만히 하여 양을 잃어버렸다는 점에서는 같은 것이다. 세상에는 이런 예가 허다하게 많다. 백이(伯夷), 숙제(叔齊)는 의(義)를 위해 굶어서 죽었고 도척(盜척)은 도둑놈으로 잡혀서 죽음을 당했다. 노장 사상으로 볼 때 생명을 잃은 점으로는 동일하다. -장자 오늘의 영단어 - WEF : World Economic Forum : 세계경제포럼잠시라도 존재해 있음을 보이지 않으면 죽은 사람과 같다. -인천보감 겨 묻은 개가 똥 묻은 개를 흉본다(나무란다) , 자기에게 결점이 있는 것은 모르고, 남의 결점만 흉본다(나무란다). 벼룩도 낯짝이 있다 , 몹시 뻔뻔스러운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분명한 것은 우유라는 음식이 칼로리 과잉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 모두에게 완전식품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자신이 동물성 음식을 과잉 섭취하고 있거나 야채 등을 적게 먹는 편향된 식생활을 가지고 있다면 간단히 우유를 마셔 영양분을 섭취하려 하지 말고 좀 어렵지만 야채와 해조류 등 칼슘이 풍부한 다른 음식을 더 섭취하라고 싶다. -박정훈 기억하라. 형세는 언제고 바뀐다는 것을. 세상은 반드시 더 좋아진다. -앤드류 매튜스 민첩하게 변화하는 시대의 조류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고서점가 마을의 서점에서 책장을 넘겨보라. 책의 주제나 제목, 저자의 이름이 뇌리에 각인되어 자연과 세상, 문화 등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 -기타 준이치로(평론가) 오늘의 영단어 - general hospital : 종합병원From word to deed is a great space. (말을 실천에 옮기는 일이 그리 쉽지 않다.)